고객서비스 진료상담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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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를 받지 못할 만큼 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환자 혹은  

입안에 치과기구가 들어가면 과도한 구역질을 하는 환자들은

진정법(sedation)을 통한 치과 치료를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의 경우,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자발호흡 없이 기계호흡으로 유지되는 단계를 말하며,  

수면마취의 경우, 약간 졸린 기운이 있지만 의식이 유지되는 상태(의식하 진정법)를 의미합니다.

 

전신마취, 수면마취 모두 기본적인 사전검사와 금식이 필요합니다. 

치과치료 특성상, 구강 내 물이 많이 나오는 치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신마취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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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시행하는 전신마취하 치과치료는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일 전신마취 시술입니다.

우선 수술 전 검사를 거친 후에 치료 날짜가 정해지면 

예약 8시간 전부터 금식하고 당일 아침 9시 이전에 내원하시면 됩니다.

 

입원하지 않고 진료를 받는 외래환자마취(outpatient anesthesia)이므로

전신마취하 치과치료 후 수술실 옆에 마련된 회복실에서 회복을 하고

마취과 전문의의 확인 후에 퇴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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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를 시행하기 전에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제반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과병원에서의 전신마취는 각 병원에서 수술 전 시행하는 검사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검사종류는 심전도 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환자가 매우 비협조적인 경우, 검사 자체가 불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마취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를 마친 이후 마취과 전문의와 술전 면담을 시행하게 됩니다.

환자가 전신마취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다니시던 병원의 담당 전문의에게 전신마취 가능성과 환자관리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의뢰서를 발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전신마취 하 치료 전 최소 8시간 이상 금식을 하신 후, 치료 당일 편안한 옷차림으로 보호자를 동반하고 오시면 됩니다.


, 진료 당일에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금식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

혹은 당일 시행한 검사 소견에서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계획된 전신마취를 진행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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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환자라 하더라도 비장애인 환자의 전신마취 과정과 다른 점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마취 유도 과정과 같이, 정맥 주사를 놓고 마취를 유도하며

코를 통해서 기관 내 삽관을 진행하고 환자의 호흡을 기계적으로 보조하면서 마취를 유지합니다.


간혹 환자가 주사 바늘을 두려워하는 경우, 심하게 거부하며 협조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들이마시는 흡입마취제를 이용하여 마취를 유도합니다.

이 또한 여의치 않을 경우 경구 복용 약을 투여하거나 근육 주사를 놓음으로써 환자가 안정 상태에 놓일 수 있도록 한 뒤

흡입마취제로 마취를 유도 후 통상적인 전신 마취 시술 과정을 시행하게 됩니다.


시술이 끝난 뒤에는 중앙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내에 위치한 회복실로 옮겨집니다.

일반적으로 30분에서 1 시간 이내에 의식을 회복하게 되며,

회복 과정 중에 지속적인 심호흡과 가래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회복실 내에서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마취에서 회복하면 물을 마시게 하고 환자가 사래가 들리거나 구역질이 나는지 구토를 하지 않는 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게 되면 귀가하게 되고, 귀가 후에는 죽과 같은 유동식부터 시작하여 평소대로 식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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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환자들의 경우, 장애로 인해 전신 질환을 갖고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겪은 크고 작은 경험들이 많습니다.

특히 치과진료에 대해 이전에 부정적인 경험이 심한 경우, 진료실에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고

설사 들어온다 하더라도 치과 의자에 눕거나, 구강검진을 받는 것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전신마취하 치료가 진행되므로 환자는 통증이나 두려움을 전혀 느끼지 않으며,

마취 하 구강상태를 보다 면밀히 확인 가능하고 한 번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 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시행하는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는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일 전신마취 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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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 후, 회복하는 과정 중에 지속적으로 심호흡과 가래배출을 해야하는데, 

장애인 환자의 경우, 협조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호흡기계 합병증을 얻을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 마취로 인한 과민 반응이 일어나거나 전신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처할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곳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치과주치의의 전신마취하 치과치료 계획이 결정되면, 전신마취에 필요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후 마취과 전문의 면담을 통해 최종 전신마취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장애인 전신마취라고 해서 일반인의 전신마취 과정과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의 마취유도를 위한 준비과정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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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발달장애 환자의 경우, 

불안과 공포로 인해 부정적인 행동반응을 보이거나 행동조절이 안 되어 일반적인 치과치료가 아예 불가능하거나, 

치료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할지라도 양질의 치료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을 이용한 진정요법이나 전신마취를 이용하여 여러 번에 걸쳐야 하는 치료를 한꺼번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내원 횟수를 줄이며 안전한 치료 환경 아래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