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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증와상환자의 구강관리법
학습주제
2021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설명
2021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정회인 교수- 중증와상환자의 구강관리법 강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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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 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회인 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입원 환자의 구강 위생 관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입 안을 닦아주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입 안의 문제 뿐 아니라 전신건강에도

입를 잘 닦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없는 입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함께 한 번 볼까요?

까맣게 썩은 충치도 없고 붓고 피나는 치주염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입 안이 건강한 상태였다고 할지라도

2~3일만 닦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네. 이 하얀 덩어리가 생깁니다. 여러분, 이 하얀덩어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여러분, 무엇처럼 보이세요? 네 맞습니다. 이 하얀것을 꺼내서 현미경에서 보면

이런 세균이 보입니다. 이 하얀 물질은 세균 덩어리인 것입니다.


입 안을 매일 닦아주지 않으면 이렇게 입 안에 세균 덩어리가 가득하게 됩니다.


입 안에 세균이 생기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뇌질환, 폐질환, 심장질환, 혈관질환, 치매, 당뇨

이런 병들이 걸릴 위험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입 안에 있는 세균이 어떻게 해서 이런 전신질환을 일으실 수가 있을까요?


입 안에 있는 세균덩어리 보통 일이 아니죠? 특히 중증으로 입원해 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지금 삼킴기능, 기침할 수 있는 기능이 매우 안좋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세균 덩어리가 폐로 들어가는 일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저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큐레이(Qray)라는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를 통해서 보면 세균 덩어리가 빨갛게 보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과 아래에 있는 사진을 비교했을 때 어떠세요?

위에 있는 사진만 보면 입 안이 깨끗한 것 같은데

이 아래에 있는 카메라 사진으로 보니까 빨간색도 참 많죠?

이게 세균덩어리 입니다.


대부분이 "하고있지 않다." 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뭔가 어려우시니까 못하시는 것이죠.

그래서 "어떤 점이 어려우세요?" 라고 여쭈어 봤더니 우선 "바쁜 일상으로 인해서 잊어버리기가 쉽습니다."

"자식으로써 부모가 힘들어 하시는데 구강 관리를 할려고 하니까 너무 힘들어하셔서 마음이 아파서 못하겠습니다."

"해드리고 싶은데 일단 입 안이 잘 안보이고, 입을 벌리는 것에 저항을 하셔서 못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또는 "식사, 물 다 입으로 못하시는데...... 어렵습니다." 하시고 "물을 삼키면 안되기 때문에 어렵다." 라고도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치과에라도 모셔가고 싶은데 치과에 방문하기가 어렵다고도 하셨고요.

"파킨슨병 환자같은 경우에는 고개를 자주 움직이고, 환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발적인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구강관리가 어렵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도 입 안을 닦아드리는 일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단순히 입 안을 닦아드리는 것 뿐인데 뭐가 어렵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한 팀이 되어서 일주일에 한두번 환자를 방문해서

입 안에 있는 모든 세균덩어리를 일단 잘 제거해드립니다.


제거하기 어려운 입 안에 달라붙어 있는 것들을 다 우선 대청소를 해드리는 것이고요.

이렇게 대청소를 하고 난 다음에 돌봄제공자께 매일 구강 위생 관리를 부탁을 드립니다.

대청소 한 뒤에 하루하루 매일매일 입 안을 닦아주실 것을 간호사시든 돌봄제공자시든

보호자께든 부탁을 드립니다.


부탁 드리는 내용은 하루에 두 번 칫솔질, 하루에 네 번 구강 내 닦기 입니다.

그리고 또 강조드리는 것이 있는데요. 구강 내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을 합니다. 먼저 환자 확인을 하고 몸을 일으켜 세워드리고 보습제를 도포하고

구강 마사지를 해드립니다. 그 후에 세균덩어리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소독하고 보습합니다.


저희는 촉촉하게 해드리기 위해서 인공타액, 인공 침성분으로 만든 로션인 드라이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러브 위에 드라이문트를 사용할 만큼 짜 주시고요. 중요한건 뭉쳐지지 않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뭉쳐있으면 뚝 떨어질 수가 있거든요. 뭉쳐있지 않게 스펀지브러쉬에 충분히 적셔서 얇게 묻혀줍니다.


스펀지브러시에 충분히 스며들어가게 그렇게 만들어주고요. 그리고 나서 환자분 입술에 발라드리고,

구강점막 안쪽에도 발라드리고, 입꼬리 부분에도 발라드립니다.


여기서 덩어리지게 만들면은 그 덩어리가 떨어져서 세균덩어리는 아니지만 인공타액으로 만든 로션이라도

폐로 넘어가면은 위험이 있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도록 얇게 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 밖의 보습을 위해서는 바셀린을 이용합니다. 시작 전에 입술 주변에 듬뿍 발라두고

마무리 할 때 거즈로 닦아내주시면 좋습니다.


처음 입원해 오신 환자분들은 입을 벌린지 오래되신 분들이 많아요.

근육이 딱딱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입을 벌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입술 주변, 여러분이 보고계시는

여섯 개의 점을 문지르면서 마사지를 해드립니다.

그렇게 딱딱하게 뭉쳐있는 입 주변의 근육을 지금 보여드리는 점을 밀어가면서 마사지를 해드리면

그러면 입을 벌리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구강 주위의 마사지를 통해서 근육이 어느정도 부드러워졌다고 생각하면은 입을 벌리고 입술을 젖혀 즙니다.

입 안에는 이렇게 말라붙은 구강 분비물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여기에 아까 보여드렸던 스펀지브러쉬에 묻힌 드라이문트를 도포해 주시거나

또는 너무 딱딱하고 너무 많이 붙어있어서 더 많이 불려줘야겠다 판단이 되면은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를 짜서, 물기가 너무 떨어지지않게 짜서 그 위에 얹어놓고 시작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도 항상 목 뒤로 넘어가는 것이 없도록 최고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 많이 말라있었던 입 안에 보습을 해드리고 그리고 나서 세균덩어리를 청소하기 시작하는데요

먼저 큼지막 큼지막한 음식물 찌꺼기들, 큰 잔사들은 석션을 이용해서 쏙쏙 흡입합니다.

스펀지브러쉬로 살짝 살짝 건드리면서 석션을 해줍니다.


조금 스펀지브서쉬로 좀 닦기도 하면서 또 큰 잔사들은 건드리면서 석션을 이용해서

제거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제거를 합니다.


이러한 셕션은 병동의 벽에 붙어있는 석션에다가 저희가 설라이버 이젝터(saliva ejector)라고 하는

치과가면 침을 흡입할 수 있는 그런 도구를 연결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량의 잔사를 효율적으로 쏙쏙 흡입하기 위해서 끝을 잘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칫솔질을 하기 전에는 치아 사이에 끼워져 있던 것들이 칫솔질을 함으로써 매우 깨끗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칫솔을 사용하는 이유는 닦아내기만 해서는 아까 그 스펀지브러쉬로 닦고

이제 그 뒤로 넘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석션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그것만으로는 정말 치아 사이사이에 있는 세균까지는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칫솔, 치간칫솔을 통해서 치아 사이에 붙어있는 세균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균덩어리 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칫솔 또한 필요합니다.

칫솔을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치간칫솔도 함께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보통 저희가 칫솔은 치약이랑 같이 사용을 하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사용하는 치약은 거품이 나고

저희가 보고 있는 환자들은 그 거품을 뱉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소독작용도 하는 구강양치액을

같이 사용하거나, 아니면 입 안에 좀 남아있어도 되는 생리식염수를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강양치액이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고 난 다음에는 입이 오히려 더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어요. 그래서 마무리할 때 보습을 잘 해주시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 여러분들께서 기억하시면 좋을 세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분을 잘 닦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세균덩어리가 여기에 제일 먼저 붙기 시작하고 또 제일 오래까지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눈에 보이는 것만 닦으면 안되고 전체적으로 다 닦아줘야 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곳부터 닦기 시작하면 내가 어디를 닦았는지 잊어버릴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구역을 나누어서 나의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닦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또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흡인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저희가 지금 구강에 있는 세균덩어리가 폐로 넘어가지 않게 하려고 입을 깨끗하게 닦고 있는데

이 일을 하다가 그만 오히려 넘어가버리면 어쩌면 하지않으니만 못할 때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폐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최고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은 환자의 침대를 조정을 해서 45도 각도로 약간 일어나 있듯이 해주시고요.

그리고 치약대신 구강양치액을 사용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구강양치액으로 칫솔을 적셔주시지만

칫솔을 들었을 때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도록 거즈를 이용해서 물방울을 좀 흡수를 시켜주십니다.

그리고 칫솔과 스펀지도 석션이 되는 칫솔과 스펀지가 있습니다. 이 셕션이 되는 칫솔과 스펀지를

동영상으로 찍은 것이 있는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월(벽)에 있는 석션에 연결을 할 수 있는 칫솔과 스펀지브러쉬가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을 해주시고요. 이런 석션 칫솔, 석션 스펀지브러쉬에는 흡입하는 것을

조절할 수 있는 부위가 있습니다.


이렇게 칫솔과 스펀지브러쉬 자체에 석션이 연결되어 있으면 흡인을 좀 더 넘어가지 않게

안심하고 칫솔질을 수행하실 수가 있습니다.


치아는 칫솔로 닦지만 점막, 살 부위는 스펀지브러쉬로 닦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사용 제품들 좀 한번 나열해봤는데요.

허밍굿 이라는 제품, 버틀러 제품, 그리고 석션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마우스퓨어 석션스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뭐 여러가지를 사용해보고 이게 제일 좋아서 사용하는건 아니고요

저희가 이걸 사용했을 때 충분히 좋다 이렇게 생각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외에도 좋은 제품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간병용품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년내과 입원환자분들의 구강관리를 할 때

제일 어려운 일 중에 하나는 입을 벌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을 벌리지 않으시는 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설압자를 겹쳐서 다양한 높이로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2개, 3개, 4개를 겹치면 다양한 높이를 가진 설압자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태이프로 감아서 멸균을 해서 그때그때 필요할 때 사용을 합니다.


저희가 구강관리 중에 갑자기 환자가 다물면 사고가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개구기를 끼워놓고 하는데요. 설압자를 이용한 개구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치과에서 진료시에 사용하는 바이트블록이라는 이와 이 사이에 끼우는 것을 끼워놓고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강관리를 해드린 다음에 물로 개운하게 행궈낼 수 없는 환자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소독액과 스폰지브러쉬로 구강 내에 남아있는 잔사들을 싹싹 닦아내주는데요

이 다음에 잊지 마셔야 하는 것이 보습제 도포입니다. 보습제를 도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한 보습을 잊지 말아주세요.


치아가 없고 틀니를 장착하고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병동에 가보면

틀니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못하시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틀니는 입에서 꺼내서 하루에 한 번 세척을 해야하는데요.

틀니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동영상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영상]

틀니는 어떻게 세척해야하나요?

위 아래 틀니를 하나씩 빼서 물 속에 넣습니다.

이후 세척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평소에는 주방용 세제를 이용하여 틀니를 세척합니다.

주방용 세제는 한 두방울만 물에 넣어 칫솔로 휘휘 저어 희석해주세요.

물에 잠시 담그다가 수건 위로 꺼내 틀니를 잡고 닦습니다.

닦을 때 잇몸이 닿는 부분과 치아가 있는 부분, 고리가 있는 부분 모두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틀니를 한번 더 물에 행궈주고 솔도 물기를 탁탁 털어 보관해줍니다.


여기서 잠깐!

일반 치약에는 마모제가 들어있어 치약으로 닦으면 틀니에 상처가 생겨 세균이 더 잘 달라붙습니다.

치약은 치아를 닦을 때만 사용해주세요.


두번째는 먼저 틀니세정제 이용시 틀니가 물에 잠길 수 있도록 충분히 물을 받은 후

세정제 1정을 넣습니다.

틀니를 넣고 5분 뒤 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에 칫솔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맑은 물로 행궈냅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틀니는 맑은 찬물에 보관합니다.

틀니 전용 세정제는 사용법을 잘 읽어보시고 사용량과 사용법을 지켜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잠깐만요!

외출시에는 화장실에서 손을 깨끗하게 씻고 틀니를 꺼내 물로 가볍게 행궈주고

입 안도 물로 행궈준 뒤 다시 틀니를 장착하면 됩니다.


틀니는 언제 세척할까요?

틀니는 식사를 하거나 외출을 한 후에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틀니보관용기는 어떻게 관리할까요?

틀니를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하더라도 보관용기가 더럽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틀니용 칫솔로 깨끗하게 보관용기를 닦고 맑은 물을 채운 후에 세척한 틀니를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틀니를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네. 동영상을 통해서 틀니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보여드렸는데요.

보신 것과 같이 먼저 틀니솔과 세제 또는 전용 클리너로 1차 세척을 하시고요

그것으로 부족한 경우에는 폴리덴트와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해서 2차 세척을 합니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을 한 번 비교해보세요.

어떠세요? 한 결 깨끗해졌습니다.


"환자분들의 입 안을 보면 그 환자가 얼마나 좋은 캐어를 받고 있는지를 알 수있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입 안이 깨끗한 입원환자분은 정말 가장 좋은 돌봄을 받고 있는 환자분 이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환자분들을 열심히 돌봐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것으로 제가 준비한 발표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십시오.

저희가 함께 느끼는 어려움들이 있을텐데 저희가 함께 고민하면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렇게 의논해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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