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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화면은 동영상 우측 하단의 전체보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관리
보호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방법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돕는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양치질 관찰 및 보조요령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양치질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또 양치하려고 머금은 물을 삼키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보조할 때는,
“물을 입에 넣고 삼키지 마시고, 양치질을 합니다”라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안에서 좌우로 양칫물을 옮기면서 힘차게 양치질 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입안에 물을 머금고 있을 때는 삼키지 않도록 고개를 숙이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양칫물을 먹는다면,
양치하는 동안 말을 걸어서 물을 삼키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양치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평소에 코로 숨을 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양 볼에 공기를 넣어 부풀리는 연습을 하거나,
맹물로 공기를 부글부글하게 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닦는 것을 보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부위별로 충분히 이를 닦을 수 있도록 부위를 지칭하면서 10을 세워주는 것은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는 부분저긍로 부축하여 잘 닦을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에 잇몸이 부어 있다면 잇몸의 부기가 현저한 부분부터 닦도록 합니다.
이를 다 닦고 난 뒤에 치면세균막이 남아 있는 부위가 있으면 더 닦아 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이를 잘 못 닦는다면,
컵에 불소양치액을 채우고 칫솔에 불소양치액을 적셔서 닦아주거나,
마지막에 젖은 거즈로 치아와 잇몸을 닦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